"2018년 8월 19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설교"
'마귀의 계략에 대적하십시요 2'
에베소서 6:10 ~ 20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 이재훈 목사님의 설교는 마귀의 계략에 대적하십시요 2탄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선을 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고 악인줄 알면서도 행합니다. 이는 곧 은밀하게 움직이는 마귀때문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질투하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우리도 질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와 하나님을 이간질하고 때어놓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사단을 쫓아내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도록 교육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영적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과거 역사를 들여다볼때 과거에서부터 마귀의 활약이나 귀신에 대해 많은 책들에 써 있습니다. 이는 실지로 존재하는 사탄의 역사를 기술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크리스찬 조차도 문학책이나 소설책으로 여기면서 삶속에 영적전쟁이 약해졌습니다.
사단은 오래전부터 계략을 세워 하나님과 우리를 떼어놓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에서는 이 5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심(doubt)
의심은 처음으로 창세기3장에 표현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1절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기서 참으로, 정말로 라는 말은 최초의 의심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에 저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라고 뱀에게 말하였으나 하나님은 그렇게 말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곧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왜곡된 말은 의심을 낳게 되고 그 의심은 불신이 되버린 것입니다.
둘째, 욕망(desire)
사람에게는 제각각 욕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욕구에 집착하고 집중하게 만듬으로써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세째, 속임수(deception)
고린도후서 10:3 ~ 6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사람은 고백한데로 안살고 자기가 믿는데로 산다. 즉 자기를 속이고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toehold로 발판을 마련하고, foothold로 버틴다음 stronghold로 견고한 진을 만들어야 합니다. 절대로 거짓된 세계관에 빠져서는 안될것입니다. 이걸 무너뜨리려면 QT를 해야합니다.
네째, 분열(Division)
오랜 선교생활 끝에 갑자기 고국으로 돌아오신다는 분이 계십니다. 이는 필시 선교지에서 힘든 생활이 아니라 공동체안에서 다른 선교사님과의 관계가 힘들어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우리도 가정에서 사회에서 갈등과 사람간의 관계 문제가 많습니다.
다섯째, 낙심(discouragement)
사전을 찾아보니 discouragement가 종교적언어로 낙담이라고 쓰여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 참된 그리스도인은 낙심할 권리가 없다고 유명한 종교학자가 말했습니다.
낙심은 다음과 같이 3가지 조건에서 나오게 됩니다.
1. 자신을 너무 비하하거나 비판하면서 발생되는 낙심
2. 다른사람과 비교하면서 발생되는 낙심
3. 선을 행하다가 안되어 낙심하는 경우입니다.
사람은 선을 행하다가 떨어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잠깐 아래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아주 낮은곳에서 우리는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낙심하면 안될것입니다.
우리는 마귀에 계략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있지 않으면 사단의 계략을 알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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